전북 무주군이 공약이행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및 정책자문을 맡게 될 무주군 희망비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위촉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된 희망비전 자문위원은 지역개발, 농업발전, 문화예술, 관광, 환경생태, 생활복지 등 6개 분야 19명의 전문가와 군민들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2년간이다.
무주군 희망비전 자문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과 정책사업 발굴과 함께 군정 주요시책 및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희망비전 자문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민선 8기 무주군수 제1회 공약이행 점검 관련 내용이 논의됐으며 매니페스토 주민 배심원제를 통해 확정한 5개 분야 15개 정책 96개 공약사업에 대한 공약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위촉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문하기 위한 희망비전 자문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분야 전문가와 군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행복공동체 무주 실현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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