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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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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

9천만원 국비 지원받아 15개 신규사업 추진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6일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결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이 지난 6일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결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양양군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가 결과, 신규로 양양군을 포함하여 7개 도시가 선정됐다.

양양군은 그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2021년 10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조례개정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사 배치 등 양양군 평생학습의 도약을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양양군의회도 지난해 9월,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힘을 보탰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국비 9천만원 내외을 지원받아 '누구나 배움의 파도를 서핑하는 평생학습의 바다, 양양'의 비전을 두고, 함께 추진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전략을 세워 15개의 신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세부사업은 △양양학습서핑 퍼실리데이터 양성과정 △양양학습서핑 매니저 양성과정 △학습서핑 우수동아리 공모 지원 △양양학습서핑 라운지 구축 △문해교육사(3급)양성과정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귀농인,귀촌인 프로그램 공모제 등으로, 지역 특화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 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이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초단계부터 차근차근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평생교육과 행복한 마을교육의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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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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