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시 "소음·진동·먼지 민원 최소화하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시 "소음·진동·먼지 민원 최소화하겠다"

"기반시설 공사 단계여서 특별히 문제되지 않지만 주의깊게 살펴보겠다"

경남 사천시는 최근 일부 아파트 공사현장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되자 지역주민에 대한 배려 등 민원 최소화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6일 사천시 정동면 아파트 기반시설 공사는 사업계획승인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소음·진동·먼지 등이 인근 아파트에 미치자 일부 입주민이 언론사 제보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

고층 아파트일 경우 비산먼지가 기류를 타고 손쉽게 날아들어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한 우려로 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사천시 정동면 아파트 현장. ⓒ프레시안(김동수)

입주민들은 비산먼지 신고 여부와 안전 시설 설치 유무, 공사안내 표지판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사천시의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사천시 건축과는 공사현장에서의 불가피한 먼지 발생에 대한 양해와 함께 먼지 발생 최소화를 시행사에 당부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안전 시설의 경우 기반시설 공사 단계여서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지만 이 또한 주의깊게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사안내 표지판의 경우 아직 건물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지만 현재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한 안내문 게시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건축과는 "사업계획승인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하더라도 주택건설촉진지구로 경남도에서 지정된 상태여서 기반공사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