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괄임금 오남용·임금체불 등 집중…취약 계층 예방 감독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괄임금 오남용·임금체불 등 집중…취약 계층 예방 감독도

고용노동부천안지청, 올해 근로감독 종합계획 발표

▲6일 고용노동부천안지청이 올해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6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올해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천안지청은 올해 총 76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5대 불법·부조리 근절을 위한 감독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 노동 행위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 채용에 대해 기획 감독과 직권 조사를 벌린다. 

다수의 감정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호텔·숙박업, 중소 금융기관, 중·소병원 등 총 56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

사업장의 전반적 근로 조건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실질적 노동 환경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년‧여성 등 취약 계층 맞춤형 예방 감독을 실시한다.

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감독 실시 전 교육과 자가진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산업안전과 합동 기획 감독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 장시간 근로 예방 등 기본적인 노동권을 종합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철 지청장은 “직접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이나 사회적 이슈에 신속히 대응해 노동 현장의 법과 원칙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