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관광자원 투어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지역 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핫한 영월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하며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 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1기는 총 7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살아보기 체험에 돌입하게 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희망지역에 대한 사전탐방 기회 제공으로 농촌 정착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군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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