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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원순환시설서 불…폐합성수지 200톤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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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원순환시설서 불…폐합성수지 200톤 소실

경기 양주시의 한 자원순환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이틀 간 진화 작업을 했다.

4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4분께 은현면 봉암리 모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주시 은현면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양주소방서

소방 당국은 인력 92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 3시32분까지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건물 1개동과 분쇄기, 고정식 집게차와 폐합성수지 200톤이 타 7336만7000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다행히 작업자 등 3명은 몸을 피해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경찰·한국전력과 함께 정확한 발화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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