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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72명 발생...세자릿수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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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72명 발생...세자릿수 감소세 지속

3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1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수가 세자릿수를 보이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2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510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7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9.3%다. 재택 치료자는 165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185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8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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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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