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일부터 ‘실버컴퓨터’ 외 78강좌로 구성된 '2023 상반기 정규교육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1210여 명이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
또한, 정규교육 강좌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별‧계층별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교육 일정은 오는 6일부터 7월 1일까지 17주 동안 진행되며, 1년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 8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34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란 평생학습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동안 평생학습관 강좌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의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상하반기 정규강좌뿐만 아니라 각종 단기 및 특별강좌 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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