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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다가 차차 구름 많음...아침·저녁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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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다가 차차 구름 많음...아침·저녁 일교차 주의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5~20도 안팎,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 큰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2도, 경남 -4~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4도, 경남 12~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1~6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사거리를 지나고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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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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