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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10만 명 이상이 찾았다!

‘사시사철 축제도시 강진’ 잇단 봄 축제도 탄력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1일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2월 23일부터 열린 ‘제51회 강진청자축제’의 총 방문객 수는 군 전체 인구의 세 배가 넘는 10만 6152명을 기록, 시기 변경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청자 축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올해 행사는 개최 시기를 봄으로 옮긴 후 처음 열린 축제였다. 

▲2023 강진청제축제 개막식ⓒ프레시안(위정성)

일주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청자 판매액은 1억9431만 원, 농산물 판매 3035만 원, 먹거리 타운 매출 2억814만 원, 하멜촌 카페 매출 1903만 원 등 총 4억5183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로써 코로나19 이전 대면 축제로 열렸던 2018년(3억6962만 원)과 2019년(2억6171만 원) 총 매출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무료로 운영된 고려청자박물관을 통해 천년 고려청자 본산지로서의 강진에 대한 학습과 홍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뒀다.

체험행사 가운데 △눈썰매와 짚라인 △청자골 족욕 체험 △화목가마 장작패기 △힐링 불멍캠프 △청자성형물레 순으로 체험객이 몰리며 청자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다.

강진군은 축제기간 새롭게 개발한 '하멜 커피'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강진군의 또 다른 문화유산인 '하멜'을 알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축제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해 내년에는 '꽃과 함께 하는 봄 청자 축제'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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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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