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수가 세자릿수를 보이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5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496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10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3.3%다. 재택 치료자는 169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190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8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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