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계승과 152만 강원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리는 원주 영서고등학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기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공익광고 송출 등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산불예방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산불조심 깃발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건강달리기 대회에 출전해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묘지주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 단속을 병행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에 인력 400여 명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드론감시단 7개단을 통한 공중감시도 병행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면서,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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