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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포용·상생 넘치는 경기도 공동체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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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포용·상생 넘치는 경기도 공동체 만들고 싶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진실된 마음으로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도내 사회복지연대 소속기관 19개 단체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소속기관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 지사는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우리 사회에서 도민,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주기에는 장애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수원 세 모녀, 평택 빵 공장 사망사고, 발달장애인의 극단적 선택, 10.29 참사 등 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더 많은 기회, 특히 더 고른 기회를 생각하게 된다. 더 많은 기회는 경제 활성화나 교육과 사회의 역동성을 의미하고 더 고른 기회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장애인 문제라든지 사회적경제나 시민사회, 기후환경 문제에 있어 말은 많이 앞세우지만, 실질적으로 퇴행하는 듯한 일들이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며 “도는 긴급복지콜센터를 비롯해 진정성을 갖고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힘을 모아서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 제가 지사로 있는 동안 진실된 마음으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경기도 사회복지연대는 도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27개 기관·단체의 자발적 모임이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아동복지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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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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