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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비 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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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비 8억 확보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 확대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불균형 해소 기대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포함 총 8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전주기전대학(무주군로컬JOB센터)을 수행기관으로 해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확대된 형태의 도시인력 농촌일자리 연계 및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갈 방침이다.

또한, 무주가 일자리 낙후 소외지역, 초고령화 사회, 농업 · 관광업 중심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해 △농가일자리 1만 명 지원, △농가구직자는 300명, △농가 구인처는 120곳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1인당 중식비 6000 원, 간식비 3000 원을 지원한다.

도시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촉진 수당 3000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2023년은 일반 취업과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이 모두 성공을 거두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자리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용률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총 5개 기관(무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선태)-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전라북도-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 참여했던 전라북도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234농가에 농촌인력을 지원해 줬으며, 농가일자리 구직신청은 724명, 채용연계(중개)는 총 5124건에 달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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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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