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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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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 처리

길이 4.3m, 둘레 2.7m, 밍크고래 암컷, 불법포획 흔적 없어  

▲해경이 혼획된 밍크고래의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약 2.4k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6.6톤)가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확인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4.30㎝, 둘레 2.73㎝로 작살 등 고의로 불법 혼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밍크고래 암컷으로 확인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다 또는 해안가에서 고래를 발견할 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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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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