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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산업과·반도체협의체-소부장 기업과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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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산업과·반도체협의체-소부장 기업과 첫 간담회

지난해 말 경기도 조직개편으로 신설·구성된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와 '경기도 반도체협의체'가 도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첫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전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반도체협의체, 소부장 기업 간담회 현장. ⓒ경기도

도는 미래성장을 이끌 반도체 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반도체산업과를 신설했다. 이어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를 구성해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는 도 반도체산업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반도체 분야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연계·협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다. 올해 현재까지 5차례 회의를 통해 각종 반도체 육성을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관련 도 정책과 추진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반도체 분야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소·부·장 반도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다음 달 팹리스 관련 기업체, 패키징 관련 기업체와도 간담회를 추진 할 예정이다. 향후 반도체 기업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 협의체 공동포럼을 열 계획이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과 동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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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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