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PK)지역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다시 반등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 부정평가는 56%로 나타났다.
PK지역(사례수 143명)의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49%로 부정평가(46%)보다 3% 높게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24%로 가장 높았고 부정평가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8%로 가장 많았다.
올해 초부터 PK지역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다시 회복세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PK지역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6%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은 24%를 기록했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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