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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4년만에 대면 입학식 가진 경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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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4년만에 대면 입학식 가진 경기대 등

□ 경기대 ‘2023학년도 입학식’ 진행

경기대학교는 23일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대학교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대학교

신입생 3093명과 학부모 및 이윤규 총장 등 경기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경기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범죄심리로 유명한 경기대 이수정 교수 특강 △동문가수인 럼블피쉬와 재학생 응원단 공연 등을 펼치며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이윤규 총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경기대에서 젊음을 즐기고, 평생을 함께 할 벗을 사귀며, 인생을 지탱해줄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2023년 자체감사 계획’ 수립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청사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추진한다.

2023년 자체감사의 대상은 8개 교육지원청과 6개 직속기관, 2개 법인 및 892개 학교다.

도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주요 현안 특정감사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 감사 △상시 직무감찰 활동을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종합감사를 실지감사 위주로 진행해 감사 실효성을 확보라는 것이 목표다.

특히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감사 인력을 축소함으로서 특정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을 감사과로 변경한 뒤 3국과 2국 교육지원청에 감사 인력을 증원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패근절과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 보다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총, 한국행동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는 23일 한국행동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행동심리상담센터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행동심리상담센터는 아동·청소년상담(정서영역, 인지영역, 학습영역,진로영역, 종합심리평가)과 성인가족상담(성격문제, 대인관계,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 관리법) 및 각종 심리검사(인지영역, 학습영역, 진로영역, 종합심리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교총은 회원 교사 및 가족들의 각종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3종) 이용시 정상적인 상담금액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훈지 회장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갈수록 심화되는 악성민원 및 부당한 교권침해 사건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교총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기관과 업무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4·16민주시민교육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4·16민주시민교육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생명 존중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2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생명 존중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존중과 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4·16의 의미 성찰을 위한 학교 교육 지원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약속했다.

민주시민교육원은 또 ‘청소년 4·16을 담다’ 과정 안에 ‘생명 존중과 안전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4·16의 의미가 담긴 해양 안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인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에 대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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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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