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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년 청년 고용 '일자리 없어도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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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년 청년 고용 '일자리 없어도 너무 없다'

이강덕 시장, “올해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 목표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

▲(사진)은 지난해 11월 포항시취업박람회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시, 2022년 하반기 고용지표 꾸준한 증가

경제위기 대응해 꾸준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 성과

경북 포항의 지난해(2022) 하반기 청년고용률이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58.8%로 전년 동기 대비 0.3%p 향상됐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도 0.7%p 상승하는 등 기타 고용지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청년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p 향상된 38.8%로, 코로나 이후 30% 초·중반에 머물던 수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포항시가 그동안 대내외적 경제위기에도 꾸준히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과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포항시는 ‘포항 청춘센터·창업플랫폼’, ‘청년창업LAB’, ‘경북 콘텐츠 기업 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 ‘중소기업 신규채용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1사-1청년 더 채용지원으로 정규직 취업’,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 사업’ 등을 펼쳐왔다.

시는 올해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과 고용지원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일자리 예산으로 지역 SOC사업 예산 3,941억 원(국비 1,092억 원)을 포함해 총 5,683억 원이 투입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물가 상황 등 위축된 경제로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이 중요한 과제”라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 마련과 함께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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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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