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관내 청소년시설 4개 기관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 4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를 위한 사업 협력, 상호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아동·청소년 활동에 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이에 관계기관에서는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경화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산시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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