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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10명 집계...2명은 해외 유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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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10명 집계...2명은 해외 유입 사례

23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감염재생산지수 0.78 전날 대비 감소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0명(국내 208명, 해외 2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360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1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4.7%다. 재택 치료자는 184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229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8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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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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