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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 공모…최우수 200만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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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 공모…최우수 200만원 상금

경기도가 다음 달 문을 여는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가칭)'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도내 반도체 분야의 안정적 인력 공급을 위해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설립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이번 공모는 센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해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중견기업 수요중심의 실무형 기술인력 양성과 반도체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직업계고-대학-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과정 운영 △반도체 실습 교육용 설비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도의 소리(vog.gg.go.kr), 경기도 통합공모(gg.go.kr/gongmo),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acit.snu.ac.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다음 달 8일까지 전자우편(ssadong@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이름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최우수상(200만원) 1명, 우수상(50만원) 2명, 장려상(20만원) 5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2일 이후 공개한다.

최우수 선정작은 다음 달 말 개소하는 센터의 이름으로 활용되며, 센터와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가 미래 먹거리 주력인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회수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장기적 기술력 강화에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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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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