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회가 21일 의정활동 정보교류와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포항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에 따르면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등 13명의 방문단이 포항시의회를 내방 했다.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 배상신 의회운영위원장은 방문단을 접견하고 본회의장 및 홍보관 등 청사시설을 안내했다.
이날 포항시·광양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회 간 협력과 우호 증진을 통해 상생 발전 모색에 뜻을 같이했다.
백인규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 포항을 방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양 도시와 의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양시의회 방문단은 의회 방문일정을 마치고 포항의 대표 명소인 스페이스워크와 스카이워크 등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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