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신임 사무처장에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조정본부장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입사한 이후 홍보실장과 충북지회 사무처장, 국민참여추진단장, 모금사업본부장, 자원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4∼2016년 경기사랑의열매에서 사무처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 처장은 ‘사랑의 온도탑’과 ‘나눔의날 홍보전략’ 등 홍보사업 개발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 △유산기부 레거시 클럽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기부자맞춤기금 △나눔명문기업 등 새로운 모금브랜드를 개발했다.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김 처장은 경기사랑의열매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사무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서로 돕고 나누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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