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장이 19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장정복 의장은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군정 질문 9건, 5분 발언 5건을 실시하고 조례안 25건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건설, 복지, 문화, 여성, 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정복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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