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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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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에 당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산업의 새로운 활력 기대 … 문화산업 서막 열터"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이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 동안 강원지회를 이끌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심규만 관장은 지난 14일 강원도 18개 회원기관 중 12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 ⓒ강릉시

심 관장은 주요 공약으로 △회원기관별 기획공연의 참관 자격 부여 △정기·예술교류의 장 개최 △공연사업의 공동주최 및 유통사업 진행 △국내·외 공연장 및 공연예술 페스티벌 기관의 실무자 연수 등을 내세웠다.

강원지회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지회장기관 강릉아트센터 △부지회장기관 춘천문화예술회관 △이사기관 속초문화예술회관, 태백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기관 강릉단오제전수관 4개의 임원기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관 전인두 주무관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소통과 협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과 상호 협력증진, 예술유통 및 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으로 전국 7개 지회에 225개 문예회관이 가입되어 있다.

심규만 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강원도 공연장들의 거점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회원기관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문화산업을 위한 서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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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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