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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월부터 '조선에서 돌아온 황의 정승' 거리극으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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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월부터 '조선에서 돌아온 황의 정승' 거리극으로 선봬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 선정

▲5월부터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 정승' 거리극을 선보인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자는 취지로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에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 정승’을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을 주무대로 광한루를 건립한 '방촌 황희정승'의 이야기를 거리극으로 꾸몄다.

시는 길놀이 판굿·풍물놀이·거리퍼레이드·어울마당으로 구성해 준비했다.

공모 결과, 남원시가 준비한 '조선에서 돌아온 황의 정승'은 프로그램 구성 및 적합성, 수행단체 전문성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비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공모작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정승’은 오는 5월부터 혹서기 7, 8월을 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15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코스는 광한루원 북문 남원예촌마당에서 시작해 예루원과 광한루원을 지나 다시 남원예촌 마당으로 돌아와 마무리되며, 각 지점마다 관광객이 참여하는 거리극도 함께 펼쳐지게 된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5월부터 펼쳐지는 거리극 ‘조선에서 돌아 온 황희정승’으로 인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알찬 즐길거리를 발굴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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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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