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청년몰인 '상상노리터'가 2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익산의 '상상노리터'는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복합청년몰로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20~30대 젊은 청년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1층에는 다양한 먹거리, 2층에는 네일, 마사지 등 서비스 및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그동안 임시 오픈기간을 통해 레시피, 메뉴, 가격, 서비스를 개선해나가 이번 개장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개장식은 청년상인들이 행사 내용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구성하였으며 청년상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청년몰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청년상인 레드카펫 입장식을 진행한다.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청년몰 라운딩,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몰에서는 개장일인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다이로움 포인트를 10%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 청년몰 내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10% 다이로움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여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총 30% 혜택을 지원한다.
개장식을 준비하는 청년상인은 “청년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번 개장식으로 청년상인, 시민, 전통시장 상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드디어 개장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청년몰 개장식에 참여하여 축제분위기를 형성해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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