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소재한 (주)육육걸즈의 박예나 대표는 18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패딩과 가디건 4025장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모금 및 기부를 진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육육걸즈는 건강한 사회공동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연탄은행,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후원하고 모교에 학생들 휴식정자를 만들어 제공해 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박예나 대표는 "지금 이 시각에도 무너진 잔해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난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한시라도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신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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