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탄소 냉·온열 벤치·선풍기 등 설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탄소 냉·온열 벤치·선풍기 등 설치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 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물을 교체하거나 정비하는 등 다양한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봄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사업비 5억2500만 원으로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35개소를 새로 교체하거나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3억1600만 원을 투입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탄소 냉·온열 벤치 120개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요 승강장 200개소에 1억3000만 원을 들여 버스 이용객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선풍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눈·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승강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유리 등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버스 표지판을 세련되고 시인성이 좋은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바람막이와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여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승강장 환경정비는 물론, 탄소 냉·온열 벤치와 선풍기 등 승강장 내 편의시설을 확대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