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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글로벌 기업 육성 및 재단 법인화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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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글로벌 기업 육성 및 재단 법인화 추진 ‘박차’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제공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는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최용진 ㈜케이엔정보기술 대표이사를 신임 협회장으로, 이지상 상근부회장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어 조직 편제 변경(안)을 심의, 기존 협회장 중심 운영에서 협회장·사무총장 투 트랙 체제로 분리 운영할 것을 의결했다.

협회장은 총회와 이사회의 의장으로서 의결권을, 사무총장은 사무운영에 대한 감독·지휘권을 가지며 법인을 대표한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에 발맞춘 사업운영과 향후 법인의 재단화 추진을 위해 의결권과 사무에 대한 업무를 분리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대외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진용을 갖추고 ‘23년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 모델 창출’이라는 비전과 ‘올해 회원사 및 대외기관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방위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임직원, 협회사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 표창의 영예를 안은만큼 ‘디지털 공동번영’을 위한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신임 최용진 협회장은 “회원사 확대 및 멤버십 강화를 통해 협회와 회원사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역할을 다하고, 지역 ICT융·복합산업 진흥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지상 사무총장은 “사무조직 내실화 및 경영 안정화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이루고 정부와 지자체,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가일층 강화해 법인의 재단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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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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