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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지원' 위한 취·창업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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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지원' 위한 취·창업 동아리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수원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여성 모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홍보 포스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모집부문은 △창업형 △기술숙련형 △강사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모임 공간지원, 전문성 신장교육을 통한 능력개발 기회 제공, 멘토강사 연계를 통한 멘토링 기회 제공, 재능기부 및 강의 연계 등이 지원된다. 창업 시 컨설팅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지원금도 일부 지원 가능하다.

2014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시작한 센터의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지난해 협동조합 1개 설립 및 참가자 중 5명이 창업하는 등 참여자 중 약 69%가 취·창업 성과를 이뤘다.

강사형 동아리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열어 14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수원미래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모두 66명이 강사로 활동했고, 943회의 유료강의와 130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아리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술숙련형 동아리는 판매능력 제고와 수익창출을 위해 3회의 슬로우마켓을 열었고, 지난해에는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또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동아리원들이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집기간은 3월8일까지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미영 관장은 "여성들의 소모임이 능력과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및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경기도 지정 여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훈련과 취업교육, 직업상담, 알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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