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이‧통장연합회와 9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의 간담회에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릴레이 간담회다.
이날 오찬에는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 이윤수 회장을 비롯해 5개 경찰서 연합 회장 등 총 7명의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이들은 치안 유지,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매주 2~5회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 4월 27일 시행 예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자율방범대의 조직 및 구성 등을 법제화하여 읍‧면‧동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증진하고 대원의 사기를 진작할 것으로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이 바로 창원특례시 안전지킴이다.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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