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청년시청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단기속성 토익 특강반’을 시작으로 3월에는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해 변화된 채용시스템 및 채용동향부터 모의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 또는 지역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년시청‘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7%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요 항목별로는 ▲강사 및 강의내용 96% ▲교육기간 및 인원 96% ▲강의를 통한 도움 98%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익산다이로움 취업박람회까지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청년시청은 명실상부한 ‘익산 청년취업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익산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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