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지난 2020년부터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은 영양군은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1억 2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받게 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21년 9월 ~ 22년 8월)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 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해당 군(群) 별 상위 10%가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해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 민원처리 기간 단축 및 지연 방지, 디지털 취약계층 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집중 노력한 결과이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기관으로 우뚝 선 것은 전 부서가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라며,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경북 최초·유일 최우수 등급 성취에 이은 실적으로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군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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