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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뢰받는 ‘청렴도시’재도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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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뢰받는 ‘청렴도시’재도약 본격 추진

부패 없는 청렴 삼척 달성→4대 전략·17개 실천과제 마련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삼척 시정을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의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지난해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본격 시행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수준 평가제도 전면 개편 등 대외적 여건 변동과 2022년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 삼척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7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삼척시 반부패 청렴서약 결의다짐 서명행사. ⓒ삼척시

먼저, 부패신고창구 활성화를 위해 ▲핫라인 직통 부패·공익신고 창구 운영 ▲부패행위·공익신고 보호제도 적극 홍보 ▲청탁금지 명함제작 배부 ▲도민감사관 운영(공익신고)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어, 부패척결 및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청렴제고를 위한 청렴리더 챌린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 참여 ▲청렴홍보 동영상제작 ▲찾아가는 청렴교육(상·하반기)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직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의 날’ 운영추진(강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신규 임용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의무화 추진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로 적극행정 지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청렴도 향상 핵심부서 중점관리(확대) ▲반부패·청렴도 추진시책 이행점검 ▲자율적 내부통제 자기진단 철저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로 적극행정 지원 ▲부패공직자 처벌 및 공직감찰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 등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서 서명 및 청렴 결의 다짐대회에 이어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신뢰받는 청렴 삼척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로 공정하고 투명한 반부패·청렴시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삼척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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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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