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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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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수상

코리아 국제 현대무용 콩쿠르 성장 공로 인정…융·복합 공연예술 변혁 주도

▲안병순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순천향대학교

안병순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무용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24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상은 1987년 12월 제정되어 올해로 36회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매년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엄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본상인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과 문화예술 공로상, 그리고 정부표창이 수여된다.

안 교수는 대한민국무용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코리아 국제 현대무용 콩쿠르 운영위원장을 맡아 세계적인 콩쿠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세종대 무용과(현대무용) 최청자 교수 제자로 툇마루무용단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순천향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올림픽, 새천년 광화문 축제, 한일월드컵, 아시아경기대회, 전국체전, 제100주년 3.1절 정부 행사 등 국가행사의 안무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한국무용학회(제4대) 회장 재임 시 무용학의 학문적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했다.

2011년 연극연출가 오세곤 교수와 함께 순수 민간주도로 융⸳복합 공연예술축제 파다프(PADAF)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송현옥, 한선숙, 연출가 임형택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융⸳복합 공연예술의 변혁을 주도해왔다.

공연예술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등용문으로 인정받아온 파다프는 현재 김형남(세종대), 이해준(한양대), 김규종(순천향대) 교수 등 3인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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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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