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올해 100대의 수소전기 승용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했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국비2,250만원, 도비600만원, 군비600만원)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차량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받아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8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으로 법인 및 단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버스 2대와 수소청소차 2대를 연내 보급할 계획이며 제2호 수소충전소를 진서면 곰소염전 복합쉼터 부지에 구축 중에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지난해까지 부안지역에는 모두 185대의 수소전기 승용차를 보급했다”며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을 늘려 친환경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