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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토부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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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토부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선정

경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돕는 사업이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 원을 투입해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목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비주택 거주 182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 이전을 희망했으며, 그중 시는 자격조회를 거친 165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추천했다.

현재 LH로부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중 7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완료했으며, 남은 가구는 현재 주택 물색이나 입주 대기 상태다.

해당 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가운데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소득기준과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자산기준(2만4200만 원 이하)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양민호 시 주택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자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이들의 주거상향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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