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활동수당을 지원한다.
6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군 만 18세에서 45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퇴인 미취업 청년이며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여야 하며 지난해 1회만 모집했던 신청 기준을 수시 신청으로 완화해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본지의 취재에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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