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향유와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3일 보성군에 따르면 청년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2월 1일~2월 28일, 하반기 신청은 8월 1일~8월 31일까지이고 농협 카드 누리집 혹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사용시기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자에 한하여 자격요건 확인 및 대상자 확정을 거친 후 4월 중으로 카드발급 및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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