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 하루 동안 356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24명 줄면서 감염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1만72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8258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43명 △화성 301명 △용인 285명 △고양 272명 △성남 249명 △부천 216명 △남양주 170명 △안산 169명 △평택 135명 △김포 130명 △파주 118명 △안양 115명 △의정부 113명 △양주 94명 △광명 86명 △광주 83명 △하남 78명 △군포 64명 △이천 63명 △오산 58명 △구리 49명 △안성 46명 △포천 30명 △의왕 28명 △과천 28명 △동두천 23명 △여주 21명 △양평 22명 △가평 15명 △연천 1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23병상 중 27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7%다.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89병상 사용, 가동률은 16%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69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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