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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최혁준 국장 “도민 비대면 행정 서비스 제공,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지속 노력”

경북도는 1일부터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의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플랫폼의 서비스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도민들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1일부터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의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경북도

이용가능한 서비스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공무원)·앱(대민)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 등이다.

도는 올해부터 앱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아 담당 공무원도 서류 검토・보관・검증에 걸리던 업무량이 대폭 감소되고 신청현황도 플랫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경북도청 신도시(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에 시행 중인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모이소 경상북도’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전담 돌봄사가 아픈 아이들을 직접 병원에 데려다 주는 진료 돌봄 서비스로 금년부터는 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부터 문경시와 함께 문경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앱 서비스 가입 후 관광지 방문을 QR로 인증하면 모바일 지역농산물 할인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관광지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해 관광정책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모이소 경상북도 앱 서비스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방시대 철학이 반영된 업무혁신 사례로,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공무원은 업무시간에 행정전문가로 거듭나 정책발굴에 매진하고, 도민은 그 동안 흩어져 있던 행정·정책을 손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공공 마이데이터의 주인인 도민들이 본인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서·시·군 협업을 통해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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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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