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9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2355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형 등 25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주요 일자리 분야는 공원관리 및 환경정비사업,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 봉사단, 교육시설 학습보조, 실버도우미 파견과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 등 25개 분야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읍면,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영월군 사회복지협의회, 화이통협동조합, 리플레이스 협동조합 8개 기관 단체가 수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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