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동네체육시설 47개소에 대해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조성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야외운동기구 및 부대시설 수리, 도색, 안내판 보수의 필요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속초시는 점검 결과를 통해 동네체육시설 유지를 위한 정비공사에 반영하고,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하여 해당 부지 실사 및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동네체육시설 신규 조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3월 중으로 업체 선정 및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4월 중 동네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네체육시설 수시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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