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이 31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 26일 원주에서 열린 민선 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례회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음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시군 직제순서대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제도 홍보에 나서게 되며,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군 직제순서에 따라 1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며, 도내 시군 단체장 릴레이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저변 확대 및 기부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기부자에게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 분위기 확산과 상생, 화합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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