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0일) 하루 동안 473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808명 늘면서 네자리 수 중반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3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16만48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8233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00명 △고양 398명 △성남 381명 △화성 374명 △용인 365명 △평택 239명 △남양주 229명 △안산 219명 △안양 185명 △김포 173명 △파주 172명 △의정부 141명 △군포 130명 △광주 124명 △광명 97명 △오산 95명 △부천 93명 △하남 93명 △양주 78명 △안성 78명 △구리 74명 △이천 60명 △여주 58명 △의왕 51명 △포천 41명 △과천 32명 △동두천 28명 △양평 22명 △가평 21명 △연천 1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23병상 중 30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9%다.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102병상 사용, 가동률은 18%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53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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