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한국성 국가보훈처 서기관이 제37대 경기남부보훈지청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한 지청장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처 차장실, 울산보훈지청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 지청장은 이날 수원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변화와 소통을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하는 지청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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