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관내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라북도, 조달청, 국정원, 교육청 등 6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 인력 및 고용, 수출‧판로 지원, 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별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별도 R&D 분야에 대한 신규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에 관내 30여개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설명회에 귀를 기울이며 중소기업 대상 지원정책들을 숙지하고, 별도의 맞춤형 상담 시간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외 경기 침체와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맞는 지원사업 물색 및 추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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