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홈페이지에 대한 전면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관련 부서장, 업무 담당 팀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개편 최종 보고회를 열고 용역사로부터 사업 완료 보고에 이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개편은 동해시 대표 홈페이지와 4개 외국어, 동해관광, 열린시장실, 평생학습관, 해오름천사운동,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포함한 통합 개편으로 진행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위한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적합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통합 검색 및 문서 뷰어 솔루션 도입 등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소통 채널인 SNS 서비스 전면 배치, 웹서비스 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홈페이지 운영 환경 구축, 최신 자료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 개선 및 이용자 편의성 증진에 목적을 뒀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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